장계면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 교육을 지난 15일 시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군민들의 민원 서비스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서비스 욕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정확·신속·공손한 태도로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친절한 민원 응대 요령 및 불만 민원 대처법 등을 교육하였다. 장계면은 직원들의 친절 의식 함양을 위해 ▲ 전화응대 요령 ▲ 불만 민원 사례별 대처법 ▲ 민원인과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 방법 ▲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 높이기 ▲ 바른 인사와 친절한 표현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친절 교육을 매달 체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성현 면장은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건설을 위해 가장 기본은 군민들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군민과의 공감과 친절한 응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가 전국 최초 민관상생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인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이하, 전북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도가 올해 첫 시행하는 전북형 프로젝트와 관련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기업대표 및 임직원의 추진의지, 필요사항에 대해 1:1 사전컨설팅을 위한 참여의향서를 2월 15일까지 접수한다. 도입 희망기업이 참여의향서에 최소한의 정보(기업명, 매출액, 종업원 수 등)만 제공하면 ‘(사)전북-삼성 스마트CEO포럼(이하, CEO포럼)’ 임원 20여명이 직접 기업에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도입 희망기업의 사업계획서 제출 전에 현장 제조혁신활동의 이해와 올바른 공급기업 선정 등을 안내하여 사업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CEO포럼은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도내 삼성 스마트공장 수혜기업들로 구성된 민간주도 확산협의체로, 스마트공장 구축 공모선정 요령, 성과사례 공유 및 기업대표의 의지 고취, 기업간 제조혁신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CEO포럼은 자신들의 경험담 등을 소개하며 제조혁신 전문가의 현장 혁신활동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전북도는 전북형 프로젝트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15개팀을 모집한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 처음 시행되어 지금까지 43개팀*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 (2021년) 15개, (2022년) 13개, (2023년) 15개 전북도는 3년 연속 행안부 우수 청년공동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면서 도내 청년단체의 성장가능성과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 (2021년) 무주 산골낭만, (2022년) 장수 러닝크루, (2023년) 완주 막동막순협동조합 특히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행안부 국가사업은 종료되었으나, 지역에서 활동기반이 약한 청년단체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활력 제고를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이어간다. 지원자격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법인으로 구성원의 청년(18세~39세)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하며,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공동체 팀에는 9백만원의 활동비와 전문가 컨설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남궁세창)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과 교육정책의 현장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임실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임실교육계획 설명회는 그동안 교통·주차 등의 문제로 임실교육설명회의 참여가 제한적이었던 점을 해소하고, 보다 가까이에서 임실교육 핵심과제와 교육정책을 안내하고, 공유하기 위함이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17일 오후 2시 임실교육지원청 시청각실 △18일 오후 2시 청웅중학교 도서관 △19일 오전 10시 오수중학교 자치복합실 △19일 오후 2시 대리초 예술놀이터 등 4개 권역에서 운영된다. 설명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더 새로워지는 2024년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와 임실교육 기본 방향 및 중점과제 안내에 중점을 둔다. 또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임실교육의 비전을 통해 배움이 즐거운 교실, 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위한 6대 핵심분야의 주요정책을 제시한다. 특히 기초·기본 학력 신장의 책임 있는 지도, 2023년부터 문예체 교육 내실화를 위해 펼쳐온 ‘나도 작가’, ‘행복한 스포츠·樂’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에 대한 안내도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학교회계 결산을 앞두고 재정 집행률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16~17일 이틀에 걸쳐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각급 학교 회계 결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K-에듀파인 학교회계 결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는 2월말 회계결산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번 교육과정 운영으로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업무부담을 경감한다는 목적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3학년도 결산 처리 방법 및 재정집행 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정확한 회계 결산과 불용액 최소화로 학교회계 집행률 99% 이상 달성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순세계잉여금 및 불용액 최소화 △명시이월 원칙 준수 △간주처리예산의 편성요건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목적사업비 반납메뉴(당해연도 반환금 이용) 개선 △2024. 2. 29. 이후 추가경정예산편성 및 명시이월신청 기능 제한 등의 행정사항을 안내했다. 학교회계 우수집행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 및 500만원의 예산상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상곤 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업무 관련 이론 및 업무처리 절차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학교회계시스템 활용 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알리는 제막식이 17일 개최됐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7일 오후 4시 1층 야외마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표지석 및 사인물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에 맞춰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제막식을 통해 더 특별한 전북교육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서거석 교육감, 김명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14개 시군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생 대표, 학부모 대표, 교직원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출범은 교육 자치권을 확보해 전북교육이 처한 상황과 과제를 해결하고, 전북교육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전북을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이라는 새로운 전북교육의 원년을 맞이해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전북을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한긍수 전라북도교육청 정책국장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하루 앞둔 17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으로 고도의 교육자치권이 확보되고, 자율권이 강화돼 전북의 상황에 맞는 특별한 교육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의 의미와 함께 새롭게 변경한 비전과 슬로건을 소개하고 전북을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전북교육 청사진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비전은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에서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으로 바뀌었다. 미래 사회를 살아갈 주도적 역량을 함양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민주시민,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새로운 슬로건은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이다. 학생을 모든 교육활동의 중심에 두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부여된 교육 자치권을 확대한 특별한 교육으로 전북을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도교육청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0~2세 영아의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학부모가 부담하는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1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필요경비’란 정부와 전북도에서 지원하는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입학금, 차량운행비 등 부모들이 부담한 실비 성격의 경비이다. 현재 3~5세 유아에게는 도 특수시책사업 운영에 따라 1인당 13만 8000원이 지급되고 있으나, 0~2세 영아는 필요경비를 지원받지 못하여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었다. 이에 장수군은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발빠르게 예산(4,320만원)을 확보하였고 0~2세아에게 1인당 월 3만원을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 대상은 장수군에 주소지를 두고, 장수군 소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아이다. 부모가 해당 어린이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군에서 어린이집을 통해 필요경비가 지급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필요경비 지원사업이 보육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탄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장수군에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을 한 사업장으로, 신용관리정보대상이 아닌 소상공인 중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사업장 당 보증한도액은 최대 3천만 원이며, 대출이자율의 최대 4%p까지 지원한다. 상환기간 및 방법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또는 거치 기간 없이 5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대출 신청은 연중(자금 소진 시까지) 전북신용보증재단(무진장지점) 상담 후 안내에 따라 장수군 민생경제과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농협은행 장수군지부, 전북은행 무주지점에서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이자 지원 등 금융지원이 소상공인 위기 극복의 발판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민생경제과(063-350-2183)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군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구강기능 회복 및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의치(틀니) 시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이며, 17일부터 의료원 구강보건실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절차는 의료원에서 전신 건강 상태와 구강 상태 1차 검진 후 적합 유무를 판단하고 대상자를 선정하여 올바른 의치 적응 및 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실시 후, 주민이 희망하는 관내 치과의원으로 의뢰해 개별적으로 시술한다. 박애순 보건사업과장은 “치아의 결손은 불균형한 영양섭취를 유발해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저해시킬 수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 구강보건교육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유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인의치(틀니)지원사업에 대한 기타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063-350-2626, 2643)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