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17일 ‘전북특별자치도’성공적인 출범을 기원을 위해 진안소방서 직원 20여명은 진안 부귀산을 찾아 안전문화 정착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을 기념하며, 소방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진안공고부터 시작하여 임도를 따라 정상까지 등산객들에게 겨울철 안전수칙, 산악사고 시 대처 방법,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이 기재된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진안소방서는 도민 중심의 상향식 전북특별자치도 구현을 위한진안군민과 소통을 보강하여 재난 취약 어른신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밀착형 화재예방 및 안전활동을 강화하도록 재난의 예방부터 대책까지 빈틈없이 추진한다고 전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우리 진안소방서도 겨울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외식사업지부 운영위원 10여 명은 지난 16일 무주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20만 원을 기탁,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줬다. 고낙춘 지부장은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자는 뜻에서 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거둬 전달하게 됐다”라며 “오늘의 선행이 지역사회 전체에 나비효과를 불러와 서로 돕고 의지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외식사업지부에는 관내 300개 일반음식점이 가입돼 있으며 위생 분야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외식업 컨설팅, 교육 등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엔솔루션 길병희 대표가 지난 17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3백만 원)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길병희 대표는 무주읍이 고향으로 이날 기탁식에서 무주발전과 이웃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길 대표는 “나고 자란 고향에서 일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일이든, 마음으로든 힘닿는 대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엔솔루션은 무주읍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업체로 2021년에는 무주어린이집과 안성만나아동지역센터에 각 5백만 원 상당의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해 훈훈함을 안겨준 바 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후원을 희망하는 손길들이 줄을 잇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17일 ‘삼선회’에서 3백만 원, ‘무주군농민회’에서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 지역 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는 ‘삼선회’ 최은아 회장은 “무주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 보다 든든한 지원 속에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의 미래가 무주군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농민회’ 이정구 회장은 “농업환경도 날이 갈수록 복잡하고 어려워지고 있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서 희망을 본다”라며 “아이들을 향한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기탁을 하는 것인 만큼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농민회는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무주농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해마다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서도 장학기금을 후원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어른들이 있는한 아이들의 미래는 밝을 수 밖에 없다”라며 “장학재단에서도 고마운 분들의 뜻에 부응해 다양하고 유익한 장학사업을 발굴 ·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진안군 부귀면은 새해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져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먼저 부귀면 미곡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김도현(미곡마을 개발위원장)씨가 지난 16일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30만원을 전달해 2023년 12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부귀면 총 모금액은 1,730만7천원을 달성했다. 또한, 부귀면의 각 마을 외에도 단체 및 개인 모금도 줄을 이었다. 전주에서 (주)성웅종합건설을 운영중인 박영자 대표가 30만원을 기부했으며, 방각마을 박미자님이 12만원, 중수항마을 임덕진님이 10만원, 부귀면 여성자율방범대에서 10만원을 각각 기부하였다. 특히 부귀면 여성자율방범대는 방범대원들이 순찰 활동 중에 수거한 음료캔을 팔아서 모은 10만원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순찰중에 지역민의 안전과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그치지 않고 따뜻함까지 더하고 있다는 소식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이로써 부귀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해 모금액인 1,427만2천원보다 20% 이상 증가했으며 부귀면에 있는 42개 마을 중 한 곳도 빠짐없이 모금에 참여하여 지역사
진안군 진안읍은 지난 16일 제12기 진안읍 주민자치위원 23명을 위촉하고 2024년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임원선출 4개 분과별 위원 선정을 마치고, 2024년도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축제 준비 등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신임 이우석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회의를 통해 진안읍민의 편의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한 전임 위원들의 뜻을 이어 앞으로도 더욱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을 위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곽동원 진안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진안읍이 발전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안군이 ‘2024년 마을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사업별로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40여개 지구에서 마을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있는 진안군을 지속가능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이 회의를 통해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기획하여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운영한다. 진안군은 2003년부터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0년 진안군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단계별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주민역량강화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4년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은 지난해 마을사업 평가를 통해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 14개소와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26개소 마을로 16억3,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 될 계획이다. 마을사업은 1단계인 그린빌리지 사업을 시작으로 평가를 통해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며 4단계인 자율개발 사업 참여 시 최대 4억원까지 마을별 발전계획 수립이 가능해 주민들의 의지와 협력으로 장기적이며 체계적인 마을개발 사업이
장수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19일 계북면을 시작으로 7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하며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를 실시한다. 이번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는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화약진(成和躍進)의 자세로 장수군을 하나로 화합해‘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지난해 주요 성과와 2024년 군정방향을 주제로 현장에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민선8기 3년차 읍·면 순방인 만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그간 추진한 공약, 역점사업 등의 현안 과제에 대하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으로 군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하고자 한다. 일정은 ▲ 19일 계북면(오전) ▲ 23일 장수읍(오전) 계남면(오후) ▲ 24일 천천면(오전) 장계면(오후) ▲ 25일 산서면(오전) 번암면(오후) 순으로 이어진다. 최훈식 군수는 “성공한 정책은 늘 군민과의 소통에 답이 있었다”며 “민생현장을 직접 살피며 군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보듬어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산서면은 지난 16일 산서면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동금)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7기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축제 참여, 지역민 화합을 위한 행사 진행, 타 지자체와의 교류를 통한 산서면을 알리며 산서면 면정을 수행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고동금 위원장은 “오늘 제7기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산서면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 한분 한분의 성의를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면서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항상 산서면민과 함께하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제7기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잘 마무리 된 것에 대하여 큰 감사를 드리며, 주민 자치가 완전히 정착하는 그날까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 익산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된 이후 30여 일간 추가 발생이 없는 등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 전북도 발생 : 농장 18건(김제 10, 익산 5, 부안 2, 완주 1), 야생조류 3건(정읍 2, 전주 1) 자칫 가금농장의 소독 및 방역태세가 해이해질 수 있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관련 행정명령* 준수의 재강조 및 미준수시 강력한 처분**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 행정명령 시행기간 : ‘23.10.01.∼’24.2.26.(필요시 연장 가능) **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도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축산 차량 및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진입금지, 특정차량(가축, 사료, 깔짚, 분뇨, 방역차량)외 농장내 모든 차량 진입금지를 시행했다. 진입이 가능한 축산차량도 가금농장 방문 전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등의 내용을 담은 10건의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수시로 지도 및 점검 중이다. 이에 전북도는 평시 도내 14개소로 운영되던 거점소독시설을 올해 동절기에는 29개소까지 확대 운영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