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지난 3일 진안군 부귀면 봉황골마을에서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마을은 소방서에서 출동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원거리 농촌마을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화재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소화기 배부 및 사용법 ▲생활필수품 지원 및 환경정리 ▲기초건강 체크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을 통해 화재 안전문화가 널리 정착되길 바라며, 안전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특별 경계 근무’를 시행한다. 식목과 상춘객 활동이 많은 청명(4일), 한식(5일)을 맞아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응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서다. 이번 특별 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153명, 의용소방대원 430명 등 총 583명과 소방 장비 29대가 투입돼 선제 대비체계를 마련한다. 주요 경계 내용에는 ▲산불 우려지역 예방순찰 강화 ▲캠핑장 등 야영장 난방·전기·취사 활용 안전교육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지도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다중운집 예상장소 등 소방력 인접배치 등이 포함됐다. 진안소방서는 특별경계 근무 기간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청명·한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성훈)는 2일 진안주천초등학교에서 실천하는 기후행동으로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는『NH그린액션』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진안군지부 최미선 지점장, 진안 주천초 정정순 교장, 세이브더칠드런 김동관 서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그린액션 제8호』현판식을 갖고, 학교에 친환경 안전우산 10개를 전달했다. 『NH그린액션』은 환경문제와 탄소배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농협은행과 세이브더칠드런이 2024년부터 전북 지역에 실시하고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교실 내 비치된 폐플라스틱 수거함에 분리배출을 실천해보고, 이것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하여 양말과 공용 안전우산을 학교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진안주천초 학생들은 정성을 담은 손편지와 함께『NH그린액션』 업사이클링 양말 100세트를 괴정노인정에 전달하여, 나눔의 행복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최미선 지점장(농협은행 진안군지부)은“분리배출이라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재활용을 하면 자원이 된다는 것을 학생들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소규모 학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진안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이 4월 4일에 열리는 도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 팀으로 선정되어 맹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면 경연을 통해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10인 이내의 인원이 한 팀으로 이뤄 참가하며 심정지 발생 상황에 대한 대처를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해야 한다. 이 중 참가자 2명은 평가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3학년 이서연 학생은 "진안을 대표하는 것에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며 대회 준비로 인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진안고원길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회복지법인 한울안과 지난 3월 31일 진안만남쉼터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쾌적하고 안전한 진안고원길 관리 협력 △노인일자리 수요처 등록을 통한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진안고원길 소개및 동참 홍보 등으로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협의하고 서명했다. 진안고원길은 전체 14개 구간으로 진안의 14개 읍면을 지나는 총 210km의 환형으로 연결된 길이다. 마을길, 논길, 산길, 숲길, 물길, 고갯길, 옛길, 신작로 등 첩첩산중 진안 땅을 찾는 도보 여행자들과의 소통의 공간이자 사연과 기억이 풍부한 길이며, 곳곳에 마을 이야기를 간직한 유쾌한 길이자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여행 공간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안고원길을 꾸준히 관리하고 행사를 기획해 온 진안고원길 사무국과 우리 동네 보육도우미, 작은목욕탕 지킴이 등 노인역량을 활용한 사업을 다수 진행한 사회복지법인 한울안이 협력하여 진안고원길을 널리 알리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사회복지법인 한울안의 오진경 운영위원장은 “청정진안을 둥글게 둘러싼 진안고원길은 자연 그대로를 보여주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길”이라며, “한울안과 함께하여 더 빛나고 좋은
진안소방서는 최근 농번기가 다가오면서 농기계 관련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농기계 사고가 계속 이어지며 지난 3월 29일 토요일 상전면에서 60대 남성이 퇴비 살포기가 밭 아래로 구르면서 사망해 농기계 사용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있다.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모 및 보호 장비 착용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 보수 ▲작업 전 충분한 휴식 ▲도로 운행 시 도로교통법 준수 ▲음주 후 작업 금지 등의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농기계는 농업의 필수적인 도구이지만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농촌 주민들이 농번기 동안 특히 농기계 사용 시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 장비를 철저히 갖추길 당부 했다.
진안소방서는 31일, 숙박업소 및 아파트 대상으로 건물 화재 시 계단으로 피난이 어려울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체중에 맞춰 일정한 속도로 고층에서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도록 설계된 피난기구로, 공동주택과 숙박시설(3층 이상 객실마다 설치) 등 3층에서 10층 이하의 건물에 1대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돼 있다. 종류로는 여러 사람이 교대로 사용할 수 있는 ‘완강기’와 일회성 사용에 적합한 ‘간이완강기’가 있다. 완강기 사용법은 ▲ 완강기 후크를 지지대에 연결 ▲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줄 던지기 ▲ 밸트를 겨드랑이 밑에 걸고 맞게 착용하기 ▲ 다리부터 창밖으로 탈출 ▲ 두 손과 발로 외벽을 짚고 천천히 내려가기 순이다. 진안소방서는 완강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25일 복합노인복지타운에서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훈련상황 전파▲선착대 초기대응▲응급의료소 운영▲후착대와 현장지휘대 임무 수행▲긴급구조지휘대 운영▲긴급구조통제단 가동▲지휘권 이양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지휘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NH농협 진안군지부와 진안농협, 진안군은 27일 진안농협 본점 2층에서 지역내 농업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진안군 첫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실익 사업이다. 진안군은 올해 3회 운영할 계획이며 그 첫 시작을 진안농협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방진료(원대한방병원), 구강검사(원대치과), 검안·돋보기 지원 (다비치안경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다양한 맞춤 서비스에 고령·취약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은 “농사일에 지친 농업인들에게 농촌 왕진버스가 직접 찾아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농업인의 건강한 앞날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진안군지부 변성섭 지부장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건강증진과 활기 넘치는 행복농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진안홍삼연구소(이사장 전춘성)는 26일(수) 새봄을 맞이하여 사회공헌활동으로 홍삼한방농공단지(이하 농공단지)에서 겨울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공단지 일대 환경정화활동은 깨끗한 농공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경 보호 및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높일 수 있어 더욱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현동윤 연구소장 등 임직원 약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홍삼한방농공단지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현동윤 연구소장은 “이번 활동은 새봄을 맞이하며 임직원이 함께 깨끗한 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노력과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면서 “앞으로도 진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