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2024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2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건축물에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과 지붕개량 사업비를 지원하며, 마을별 방치된 슬레이트에 대해서도 수거 사업을 진행한다. 주택 철거비 지원은 최대 700만원으로 우선지원대상(기초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되며 비주택은 200㎡ 이하 범위에서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또 주택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사업은 우선지원대상은 1,000만원, 일반은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최대 지원 금액을 초과할 경우 자부담금이 발생하며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2일까지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지원을 원하는 대상자가 추가 모집기간 동안 적극적인 사업 신청을 통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역사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3~6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지역의 공방이나 문화예술가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문화예술과 전통자원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3월 27일(수) 「화분 식재 체험」, 4월 24일(수) 「보자기아트 체험」, 5월 29일(수) 「천연화장품 만들기」, 6월 26일(수) 「천아트 체험」이 마련되었으며, 오후 7시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전화(063-430-8085)하며 진안군민 누구나 가능하고, 프로그램당 선착순 12명이다. 진안군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박물관이 재미있고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은 전북도에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활력을 위해 운영 중인 ‘전북사랑도민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할인가맹점을 연간 상시모집한다. 전북사랑도민제 할인가맹점이란 전북사랑도민증을 소지한 관광객에게 일정금액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이다. 진안군에 위치한 맛집, 카페, 숙박, 문화, 관광 등의 업체라면 어느 곳이든 할인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다. 할인가맹점으로 등록되면 전북사랑도민제 홈페이지에 사진과 업체명, 할인혜택 등의 정보가 노출되어 자연스러운 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신청업소에 대해서는 진안군에서 가맹점 홍보를 위해 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업체 소개도 더할 계획이다. 할인가맹점으로 등록을 원하는 업체는 진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진안군청 기획홍보실 인구활력팀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063-430-2837)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금융 빅데이터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금융 빅데이터 분야 예비 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과 입주공간,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고, 2023년 전국 지자체 최초 ‘데이터 안심구역’으로 지정된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의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 금융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도내 디지털 금융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29일 오후 4시까지이고, 지원자격은 금융 빅데이터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면서, ▲선정일 이후 1개월 이내에 본 사업장 도내 이전 또는 지사 및 연구소 설립이 가능한 기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s://ccei.creativekorea.or.kr/jeonbuk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팀 ☎ 063-220-8992 전북자치도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요건 검토, 서류‧대면 평가를 거쳐 4월 중 지원기업 5개사(사업화 지원 4개사, 사후관리 1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5개 기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2024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의 신규 참여기업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는 2020년부터 기업규모 및 성장단계에 따라 지자체와 중앙정부 간 기업 육성사업의 유기적인 연계로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 최초시행 : 돋움기업 2020년, 도약기업 2019년, 선도기업 2010년 총 5단계로 구성된 성장사다리는 전북자치도에서 1단계 돋움기업, 2단계 도약기업, 3단계 선도기업을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4단계 스타기업, 5단계 글로벌 강소기업을 주관해 육성‧지원하고 있다. 도는 자체 주관하는 1~3단계 사업에 총 94억원을 투자해 최근 고물가, 수출 둔화, 무역 적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1단계인 돋움기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의 첫 단계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전북을 대표하는 기술혁신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28억원을 투자·지원한다. 지정기간 3년 동안 기술개발(R&D),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마케팅, 맞춤형 교육,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
전북특별자치도가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친환경 농업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농업 직불사업을 신청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친환경 직불사업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친환경농업 직불제와 전북도와 시‧군이 자체 지원하는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사업 두 가지다. 친환경농업 직불제는 국비사업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보전해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와 연계해 전북특별자치도는 국가지원 친환경농업 직불제 지원 종료 농가가 관행농법으로 회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친환경유기농업 육성사업을 지원한다. 국비사업은 무농약인증 3년(회), 유기인증 5년(회), 유기지속의 경우 무기한 지원하고, 도 자체사업은 국비지원에 이어 사업지속을 위해 추가적으로 무농약 5년(회), 유기지속의 경우 무기한 지원한다. 유기농법으로 경작할 경우 ha당 70만원~140만원, 무농약은 ha당 50만원~12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고, 4월까지 신청·접수 마무리 후, 10월까지 지급요건을 확인하고
장수군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그림 △영어 왕초보반 △생활영어 △필라테스 △보컬 트레이닝 △목공예 △최신방송댄스(A,B반) △클래식 인문학 △수납전문가 양성과정(2급) 등 10개 반으로, 모집 수강생은 151명이다. 각 과정 당 인원은 6~20명 내외로 주민들의 접근성을 위해 군민회관,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장계국민체육센터, 번암면 종합복지회관 등에서 운영된다.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장수군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군민들께서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063-350-2166)으로 하면 된다.
장수군은 미래 지향형 사과재배기술 적용을 위해 제2기 농군사관학교 미래형 사과반(다축 · 밀식) 입학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사과 재배 체계의 발달로 사과 세장방추형에서 밀식형 사과 수형으로 전환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내용을 포함한다. 오는 4월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월 2회의 이론교육과 현장 및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장수군 거주자 중 사과 다축 · 밀식 수형재배 희망 농가로 전체 교육 시간 중 70% 이상 출석자에게 수료 자격이 주어진다.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농업인육성팀이나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인육성팀(350-28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은 새로운 재식 체계의 도입으로 장수 사과 산업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농업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관내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학생승마’체험 사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진안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190명이며 관내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3월12일까지이고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 및 청소년은 한국마사회 사이트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기존에 작성하던 학부모 동의서 및 신청서 등도 학교를 통해 따로 제출해야 한다. 이번 체험은 진안군 용담면에 위치한 용담승마클럽에서 진행되며, 강습비 32만원 전액을 지원하여 무료로 승마체험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하여 선정되며, 신청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승마는 심신을 수양하고 취미로 하기에 좋은 스포츠로, 승마에 관심있는 학생들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올해 6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1,051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제17조에 따른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LNG 사용)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약 87% 저감*)하면서 열효율이 높아 난방비 절약(최대 44만원)에도 도움이 된다. * 출처 : 친환경보일러의 온실가스 저감효과 및 경제적 편익분석(환경부, ’21.11월) 전북자치도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421대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33,374대(일반 32,271, 저소득층 1,103대)를 보급했으며, 이를 통해 질소산화물 92톤과 온실가스 17,888.4톤을 감축해 대기환경개선에 기여했다. * 노후 보일러(LNG)를 환경표지인증 보일러(LNG)로 교체 시 감축효과- 질소산화물 2.75kg/대, 온실가스 감축량 0.535tCO2eq/대 (출처 : 친환경보일러의 온실가스 저감효과 및 경제적 편익분석/환경부, ’21.11월) 특히, 올해에는 일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