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진안군지부는 지난 8일 “범농협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 전북농협 경제지원단(단장 최윤자) 조직장 및 소속직원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 일대에서 고추 지주목 세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은 “이른 아침시간부터 열심히 작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NH농협 진안군지부 변성섭 지부장은 “앞으로도 범농협이 함께 힘을 모아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7일 문예체육회관에서 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훈련상황 전파▲선착대 초기대응▲응급의료소 운영▲후착대와 현장지휘대 임무 수행▲긴급구조지휘대 운영▲긴급구조통제단 가동▲지휘권 이양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본격적인 봄철 캠핑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핑의 완성은 안전」캠페인을 5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캠핑장 16개소를 대상으로 봄철 따뜻한 날씨로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일산화탄소 중독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캠핑장‧야영장 이용객 일산화탄소경보기 보급 ▲캠핑카‧차박캠퍼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보급 ▲캠핑장 산불예방 캠페인 ▲소방안전퀴즈 이벤트 및 경품 증정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캠핑장 이용객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봄철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은 2025년 4월 30일 ~ 5월 2일(3일간) 임업용 기계장비를 보유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기계톱 무상점검 및 기술지도를 보급하였다. 진안군산림조합은 조합원에게 평소 기계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를 대상으로 기계톱 점검과 기술 보급을 시행하였다. 이번 기계톱 무상점검기간동안 손쉽게 기계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용법과 점검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준 진안군산림조합에 감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윤섭 조합장은 "평소 기계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임가를 보면서 사소한 고장은 본인이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하였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사용법등의 기술지도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대원들에게 서장 표창장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15일 전북소방본부에서 주관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높은 수준의 훈련과 탁월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소방공무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소방위 이태호(팀장) ▲소방장 박수 ▲소방장 전종호 ▲소방교 정영호 ▲소방교 서동준이다. 이들은 오는 6월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도 얻게 되었다. 김충국 진안소방서장은 “탁월한 구조전술 능력을 바탕으로 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119구조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전북소방의 위상을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3일 관내 진안공설운동장(우천 시 문예체육관)에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제 23회 어린이날을 기념 ‘진안군 어린이날 큰잔치’ 지역 행사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연기소화기, 완강기, 심폐소생술 체험) ▲어린이 방화복 착용 및 포토존 운영 ▲소방차‧구급차 종이접기 ▲소방차 방수시연 등이다. 특히,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특별 이벤트로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소방차 방수 시연을 준비했다. 진안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30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거동편의용품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진안제2농공단지에 위치한 ㈜그린파이프(대표 고영민)는 이날 전달식에서 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그린파이프는 “이익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누적 후원금은 약 4,200만 원에 달한다. 지역 보건 향상을 위해 힘써온 제일약국 서예영 약사도 구충제 2,000정을 기부했다. 올해는 기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외에도 지역 아동센터 및 어린이집 이용 아동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진안군약사회장을 맡고 있는 서 약사는 지금까지 총 6,100만 원 상당의 의약품과 후원물품을 전달해 왔다. 마령면 주민 유순화 씨는 정성껏 담근 김치 240㎏을 기부하며 온정을 보탰다. 유 씨는 지금까지 총 1,000㎏에 이르는 김치를 기부했으며, 기부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복지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거동에 불편을 겪는 99가구를 대상으로 보행 보조차 등 총 4종의 편의용품도 함께 제공됐
진안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30일 관내 천황사를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거로 예상되는 전통 사찰을 방문해 화재ㆍ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대책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옥외소화전, 자동화재속보설비 열‧연기감지기 등) 가용상태 및 수원 확보 여부 ▲사찰 주변 금연 안내표지판 설치 및 소화기 등 비치 확인 ▲사찰관계자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대피요령 교육 등이다. 김충국 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지형적 특성상 신속한 현장 도착이 어렵고 대부분 불에 취약한 목조건물로 돼 있어 철저한 예방만이 최선의 길이다”며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진안군 농기계 교육장에서 농기계 사고 대비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농인력의 고령화, 영농방식의 기계화 등으로 본격적인 영농철 기간 중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농기계 사고에 대한 출동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관계 기관의 협력 하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新 농기계 작동법(원리) 및 실물 농기계 분해‧조립 훈련 ▲농기계 안전사고 사례 공유 ▲사고 유형별 대응 방법 ▲안전사고 방지방안 논의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농기계 사고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인명 구조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28일 진안소방서를 방문해 최근 산불 진화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이오숙 본부장은 잇따른 산불 출동으로 지친 소방대원들과 일일이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여름철 자연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직접 점검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구조대가 보유한 수난구조장비와 산악구조장비의 관리 상태와 즉각 대응 가능 여부를 직접 확인하며, 여름철 급증하는 계곡, 하천 등에서의 수난사고에 빈틈없는 대비를 주문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돌발적인 수난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장비 점검뿐만 아니라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훈련 강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산악지형이 많은 진안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산악구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장비 운용 체계와 출동 체계도 세밀히 살폈다. 이 본부장은 “구조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비 하나하나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대원들이 언제든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