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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문화재활용사업 본격 추진

 

장수군은 이달부터 2019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올해 장수군에서 운영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은 생생문화재 사업과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생생문화재사업은 장수군 가야문화유산을 활용해 역사·문화교육 체험장과 관광 프로그램을 구축함으로써 장수가야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사업이다.

 

지역문화유산 교육 사업은 장수군 지역공동체 문화정체성을 강화하고 장수군민들의 문화적 혜택과 복지를 향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은 장수향교와 유교문화재를 활용해 청소년들의 인성 향상을 도모하고 교육의 폭을 넓히는 사업이다.

 

장영수 군수는 “2019년 문화재 활용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은 장수군 내 가야문화유산과 장수향교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 역사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장수군민들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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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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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
전북특별자치도는 완주군과 15일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일원 밤샘라운지 주차장에서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금현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완주군수, 도의원·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완주의 새로운 생태휴식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은 총사업비 32억 원(도비 16억 원, 군비 16억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3년간 조성된 사업이다. 생태복원과 탐방 기능을 함께 갖춘 공원으로, 도민이 사계절 내내 자연과 교감하며 쉴 수 있는 체험형 생태공간으로 꾸며졌다. 공원에는 ▲황토길로 조성된 생태탐방로 ▲아이들을 위한 ‘밤티 숲속놀이터’ ▲나무 향기 가득한 ‘편백숲 쉼터’ ▲야외무대와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갖춘 ‘밤샘라운지’가 들어섰다. 또한 초화류 꽃밭과 정자가 어우러진 ‘새벽이·채연이 꽃밭’, 곤충과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는 ‘무당개굴 쉼터’, 전통정자 쉼터 등도 조성돼 자연 속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경강 발원지의 생태적 가치와 경관이 회복되고 주민과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북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