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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평온한 명절분위기 조성 주력

송승현 서장, 치안현장 방문 격려

 

진안경찰서장(총경 송승현)은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선 치안현장을 방문하여 지역경찰관서 근무자를 격려하고 특별방범활동 계획을 전파하였다.

 

현장 방문은 진안군에서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마이파출소와 동향안천파출소 방문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진안 관내에 있는 4개 파출소(마이·동향·마령·정천)를 모두 방문할 계획이다.

 

송승현 진안경찰서장은 설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증가 등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112총력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적극 전개,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통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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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