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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시티장례문화원, 장수사랑상품권 300만원 기탁

 

장수군은 17일 시티장례문화원(원장 이광용)이 설명절을 맞아 장수군 취약계층 나눔실천을 위해 장수사랑상품권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티장례문화원은 지난해 12월 장수군 장례식장 장의관리 업체로 선정돼 보건의료원 장례식장과 장계공설장례식장에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체는 최상의 예의로 떠나는 고인을 기리고, 유족들에게도 품격 있는 서비스를 통해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이광용 원장은 “장수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 더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티장례문화원 원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받은 장수사랑상품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장수사랑상품권은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온기가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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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