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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학동마을, 얼음썰매장 개장

- 1월 17일(금) ~ 얼음이 녹을 때까지 운영

 

 

진안군 정천면 학동마을에서 17일(금)부터 얼음이 녹을 때까지 얼음썰매장과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동마을 계곡은 여름 휴양지로도 유명하지만 매년 얼음이 어는 천연 썰매장이다.

이번 얼음썰매장은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얼음 썰매 타기(입장료 3천원)와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군밤 구워 먹기, 쫀드기 구워 먹기 등 유료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학동마을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식당을 활용해 어묵, 떡볶이, 라면, 김밥, 우동 등 먹거리도 판매한다.

이번 얼음썰매장 개장과 겨울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비수기인 겨울철 마을 자원을 활용하여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학동마을만의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명근 학동마을 이장은 “이번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동마을만의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마을 이미지 구축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남은 겨울을 학동마을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다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방문 전 썰매장 운영 확인은 필수이며 문의는 063-432-33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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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익을 되새기기 위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를 4월 2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원택 국회의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한국노총 전북본부 및 산별노조 소속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노동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대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국노총기 및 산별 회원조합기 입장, 모범노동자 표창(도지사 표창 30명 포함),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등으로 구성돼 차분하면서도 뜻깊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직접 모범 노동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축사를 통해 “노동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우리의 생계를 책임지는 존엄한 행위이며, 노동이 존중받을 때 개인과 사회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자치도는 누구나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장은 대회사에서 “노동자의 권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상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