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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4년 하반기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

 

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지난 28일 진안경찰서 3층 강당에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진안경찰서의 24년 주요 치안지표 및 경찰활동 사항과, 경찰발전협의회에서 제언한 안건에 대한 조치 결과를 공유 하고, 새로운 제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균 회장은 “그동안 경찰이 경찰발전협의회의 제언을 소홀히 하지 않고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노력을 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치안이 더 안정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현 서장은 “경찰발전협의회가 경찰의 부족한 부분을 주민의 시선에서 제언하고 이를 경찰행정에 반영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진안경찰의 목표는 주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에 있다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고, 24년 경찰발전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수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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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스마트농업 기술’로 양파 재배…무인 영농시대 '활짝'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전국 9곳에 조성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거점으로 최신 농업 기술 현장 실증연구를 추진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지 스마트농업*은 토양, 기후, 병해충 등 복합적인 생산 환경과 작물 생육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과학적인 영농의사결정을 내리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업생산시스템’이다. *(운영체계) ①정보수집: 환경·생육 및 병해충 정보수집 → ②진단·처방: 수집된 정보를 인공지능(AI) 활용해 최적 정보제공 → ③농작업: 처방된 정보에 기반한 로봇·자동화 지원 농촌진흥청은 12월 3일, 9개 시범지구 중 ‘노동력 절감 모형(스마트기계화모델)’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남 함양군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설명회 및 연시회를 열고, 첨단 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함양군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연시회에서는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5종(육묘, 경운, 정식, 관수, 방제)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시연했으며 자율주행 트랙터 시승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육묘= 비가림,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