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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운영...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 본격화

○ 수소, 풍력 등 4개 분과 운영, 분야별 비전 논의

○ 28일 에너지정책분과 수소분과, 29일에는 풍력분과 기술교류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출범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가 정책·수소·풍력·분산에너지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28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정책분과 및 수소분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으며, 29일에는 ‘풍력분과 기술교류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교류회에는 에너지 분야 전문가, 분과별 참여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의 에너지전환을 위한 장기비전과 전략, 수소산업 육성 및 특화단지 지정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책분과에서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정필 소장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에너지 전환 계획’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재생에너지 확산, 탄소중립 목표 달성, 신·재생에너지 발전지구 지정 등 전북이 에너지전환 선도지역으로 자리 잡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사업기획, 과제발굴,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며, 전북이 국내 에너지정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수소분과에서는 전북연구원 이지훈 연구위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육성 방향과 특화단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전북이 추진 중인 수소특화단지 지정의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며, 민관산학연이 협력해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5월, 얼라이언스 참여기관 45개는 국내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선언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를 통해 에너지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배주현 전북자치도 청정에너지수소과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민관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전북의 에너지산업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얼라이언스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 RE100 목표 달성과 에너지산업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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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 ‘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가 6일 장수군 장수종합실내체육관에서‘2025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지도자 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상생과 협력의 새마을정신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최훈식 장수군수, 이상수 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도내 새마을지도자 2,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연대 의지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민생회복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확산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 36명, 새마을기념장 2명, 도회장 표창 14명 등 총 5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도내 현장에서 추진된 각종 나눔·봉사 활동을 담은 ‘보람의 현장’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2026년을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장에서는 장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얼쑤-민생상생 새마을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농가 지원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전북 전주의 꿈, 올림픽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