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2024년 자매결연지 이미용 봉사활동

 

장수군 계북면은 25일 참샘골 체육관에서 계북면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이정관)와 함께 ‘계북면 자매결연지(이리동로타리 회장 김성곤, 익산서동로타리 회장 백승희) 이미용 봉사활동’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매결연지 관계자와 이·미용 봉사팀(25명)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으며, 계북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동시에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는 분과장(분과장 한진규, 우경춘, 윤석빈, 정지권)과 고문(고문 김종근, 박상정)을 중심으로 모든 위원이 적극 참여해 행사 준비와 진행을 원활하게 이끌었다.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방문해 각종 서비스를 받았으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계북면 농산물의 홍보 효과도 거두었다.

 

이정관 위원장은 “자매결연지와의 인연을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면장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준 자매결연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주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전장비 사랬더니 90% 부정수급... 돈세탁업체·영업업체 동원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에서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챙긴 부정수급 사업장이 올해 대거 적발됐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현물 보조금 사업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21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지원 사업장 중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장이 총 79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신청한 보조금 총액은 21억 1,336만 원이며, 이 중 공단이 추정한 부정수급액은 약 18억 9,994만 원으로 무려 89.8%가 부풀려진 셈이다.(첨부1) 특히 적발된 사업장 중 1곳은 현재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지원 대상인 A업체는 안전장비 판매업체 B사에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해 실제로는 공급받지 않은 장비를 비용 처리한 뒤 보조금을 수령했다. 안 의원은 “감사원 제보가 있기 전까지 공단은 해당 부정수급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78개소의 경우에는 돈세탁 업체와 영업업체까지 동원된 ‘조직범죄’ 수준의 부정수급이라고 안 의원은 밝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