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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2024년 자매결연지 이미용 봉사활동

 

장수군 계북면은 25일 참샘골 체육관에서 계북면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이정관)와 함께 ‘계북면 자매결연지(이리동로타리 회장 김성곤, 익산서동로타리 회장 백승희) 이미용 봉사활동’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매결연지 관계자와 이·미용 봉사팀(25명)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으며, 계북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동시에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는 분과장(분과장 한진규, 우경춘, 윤석빈, 정지권)과 고문(고문 김종근, 박상정)을 중심으로 모든 위원이 적극 참여해 행사 준비와 진행을 원활하게 이끌었다.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방문해 각종 서비스를 받았으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계북면 농산물의 홍보 효과도 거두었다.

 

이정관 위원장은 “자매결연지와의 인연을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면장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준 자매결연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주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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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스마트농업 기술’로 양파 재배…무인 영농시대 '활짝'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전국 9곳에 조성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거점으로 최신 농업 기술 현장 실증연구를 추진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지 스마트농업*은 토양, 기후, 병해충 등 복합적인 생산 환경과 작물 생육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과학적인 영농의사결정을 내리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업생산시스템’이다. *(운영체계) ①정보수집: 환경·생육 및 병해충 정보수집 → ②진단·처방: 수집된 정보를 인공지능(AI) 활용해 최적 정보제공 → ③농작업: 처방된 정보에 기반한 로봇·자동화 지원 농촌진흥청은 12월 3일, 9개 시범지구 중 ‘노동력 절감 모형(스마트기계화모델)’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남 함양군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설명회 및 연시회를 열고, 첨단 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함양군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연시회에서는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5종(육묘, 경운, 정식, 관수, 방제)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시연했으며 자율주행 트랙터 시승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육묘= 비가림,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