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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산하건축,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가게 가입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박춘선)는 27일 진안읍 관내에 위치한 ‘산하건축(대표 신중옥)’을 방문해 착한가게 26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모아진 기부금은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진안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산하건축 신중옥 대표는 “따뜻한 마음을 주변 이웃들과 나누고자 착한가게로 가입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춘선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대표님에게 감사하다”라며 “보내온 사랑은 진안읍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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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스마트농업 기술’로 양파 재배…무인 영농시대 '활짝'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전국 9곳에 조성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거점으로 최신 농업 기술 현장 실증연구를 추진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지 스마트농업*은 토양, 기후, 병해충 등 복합적인 생산 환경과 작물 생육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과학적인 영농의사결정을 내리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업생산시스템’이다. *(운영체계) ①정보수집: 환경·생육 및 병해충 정보수집 → ②진단·처방: 수집된 정보를 인공지능(AI) 활용해 최적 정보제공 → ③농작업: 처방된 정보에 기반한 로봇·자동화 지원 농촌진흥청은 12월 3일, 9개 시범지구 중 ‘노동력 절감 모형(스마트기계화모델)’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남 함양군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설명회 및 연시회를 열고, 첨단 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함양군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연시회에서는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5종(육묘, 경운, 정식, 관수, 방제)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시연했으며 자율주행 트랙터 시승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육묘= 비가림,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