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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 진안군수, 국가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

= 27일 국회 찾아 주요사업 2025년 국가예산 반영 건의

 

 

 

전춘성 진안군수는 27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 군수는 허영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윤준병, 김영환 예결위 소속 의원을 만나 군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양명 상습침수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진안고원 스마트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설치 ▲금남호남정맥(사로재) 생태축 복원 ▲진안홍삼한방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등이다.

전 군수는 지난 12일에도 국회를 방문해 박정 예결위 위원장과 지역구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북 연고 의원들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미래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도 예산 최종 확정시까지 국비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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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기업애로해소, 진안군 최우수...농공단지입주기업 환경개선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의 기업 애로 해결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서면 평가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를 낸 사례를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전담제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현장 해결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시‧군 전반으로 확산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별 주요 우수사례로 진안군(최우수)은 설비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했다. 전주시(우수)는 베트남과의 경제 교류를 확대하며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뒷받침했다. 정읍시(우수)는 산업단지 내 유휴 상태로 남아 있던 완충녹지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해, 장기간 이어져 온 주차난을 해소했다. 무주군(장려)은 식품제조가공업체가 겪던 허가‧등록 절차상의 애로를 신속히 처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