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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원산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

○ 화재없는 안전마을 캠페인 추진

○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 병행

 

진안소방서는 지난 25일 백운면 원산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1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평가마을에 대한 사후관리로 ▲노후된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 ▲혈압 및 혈당체크 등 기초건강 체크 서비스 ▲소방 주거시설 안전점검 ▲ 마을주민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현장 맞춤형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병행해 화장지 · 라면 · 쌀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배영수 소방행정과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마을 주민의 자율 관리능력 강화를 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자율안전 관리에 대한 의식이 높아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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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스마트농업 기술’로 양파 재배…무인 영농시대 '활짝'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전국 9곳에 조성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거점으로 최신 농업 기술 현장 실증연구를 추진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지 스마트농업*은 토양, 기후, 병해충 등 복합적인 생산 환경과 작물 생육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과학적인 영농의사결정을 내리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업생산시스템’이다. *(운영체계) ①정보수집: 환경·생육 및 병해충 정보수집 → ②진단·처방: 수집된 정보를 인공지능(AI) 활용해 최적 정보제공 → ③농작업: 처방된 정보에 기반한 로봇·자동화 지원 농촌진흥청은 12월 3일, 9개 시범지구 중 ‘노동력 절감 모형(스마트기계화모델)’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남 함양군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설명회 및 연시회를 열고, 첨단 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함양군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연시회에서는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5종(육묘, 경운, 정식, 관수, 방제)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시연했으며 자율주행 트랙터 시승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육묘= 비가림,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