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8 (일)

  • 구름조금동두천 -0.6℃
  • 맑음강릉 3.9℃
  • 연무서울 1.0℃
  • 박무대전 0.9℃
  • 흐림대구 -0.4℃
  • 맑음울산 2.0℃
  • 구름많음광주 1.8℃
  • 구름조금부산 5.7℃
  • 흐림고창 3.9℃
  • 맑음제주 4.7℃
  • 구름많음강화 0.0℃
  • 구름많음보은 0.3℃
  • 흐림금산 0.3℃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1.8℃
  • 구름많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케어뱅크 우수 수행기관’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전국사회복지나눔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가 2024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1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시상식이 열렸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케어뱅크 우수 수행기관’으로 자원봉사·멘토링 등 인적 나눔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자원봉사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돌봄 서비스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진 회장은 “진안군은 초고령화로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지원, 말벗 등을 지원함으로써 큰 도움을 드리고 있다. 많은 군민들이 케어뱅크 봉사자로 등록하여 더욱더 활발한 사업진행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케어뱅크는 돌봄 봉사자가 돌봄대상자에게 인지활동 및 정서지원, 가사 및 일상생활지원, 주택안전관리, 기타 복지서비스 등 돌봄활동을 제공하면 돌봄 포인트가 적립되어 65세 이후에 본인이 사용하거나 가족 또는 제3자에게 기부하여 돌봄활동에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본 사업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해 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버섯배지 원료, 국산 홍삼부산물로 대체” 원가 뚝, 생산성 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재배에 사용하는 수입 배지 원료 ‘옥수수배아 부산물(옥배아박*)’을 국산 ‘홍삼 부산물’로 대체하면 비용은 줄이고 수량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 옥수수에서 기름을 추출한 뒤 나오는 부산물로, 큰느타리 배지에서 10~20% 내외로 사용되는 영양 보강재. 원기 형성(버섯 모양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버섯 배지는 버섯균이 자리 잡고 영양분을 흡수해 버섯이 자라는 기반이 되는 재료다. 큰느타리버섯(새송이*) 배지의 주원료(20% 이내)는 옥수수배아 부산물이지만, 국내 생산 기반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곡물값 변동과 물류비 상승으로 옥수수배아 부산물 품귀 현상이 빚어져 일부 버섯 생산이 지연되기도 했다. * 큰느타리버섯은 국내 버섯 생산에서 비중이 큰 품목으로, 한 해 생산량은 약 5만 2,879톤 수준(특용작물생산실적 2023) 농촌진흥청은 큰느타리버섯 배지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자,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농업부산물을 탐색, 홍삼 부산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기존의 옥수수배아 부산물 함유 배지와 홍삼 부산물 함유 배지를 재배용 병(1,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