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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송천1동주민자치위원회, 도농 상생 위한 일손나눔 봉사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송천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딸기 모종의 폐사로 큰 피해를 입은 진안의 농가를 돕기 위해 22일 일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송천1동주민자치위원회 봉사자들은 하우스 내에서 폐사한 딸기 모종 처리 작업을 수행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하며, 폐사한 모종을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천1동주민자치위원회 허재우 회장과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 간의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도농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송천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12일 체결한 도농 상생 업무협약 이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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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스마트농업 기술’로 양파 재배…무인 영농시대 '활짝'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전국 9곳에 조성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거점으로 최신 농업 기술 현장 실증연구를 추진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지 스마트농업*은 토양, 기후, 병해충 등 복합적인 생산 환경과 작물 생육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과학적인 영농의사결정을 내리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업생산시스템’이다. *(운영체계) ①정보수집: 환경·생육 및 병해충 정보수집 → ②진단·처방: 수집된 정보를 인공지능(AI) 활용해 최적 정보제공 → ③농작업: 처방된 정보에 기반한 로봇·자동화 지원 농촌진흥청은 12월 3일, 9개 시범지구 중 ‘노동력 절감 모형(스마트기계화모델)’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남 함양군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설명회 및 연시회를 열고, 첨단 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함양군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연시회에서는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5종(육묘, 경운, 정식, 관수, 방제)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시연했으며 자율주행 트랙터 시승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육묘= 비가림,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