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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송천1동주민자치위원회, 도농 상생 위한 일손나눔 봉사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송천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딸기 모종의 폐사로 큰 피해를 입은 진안의 농가를 돕기 위해 22일 일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송천1동주민자치위원회 봉사자들은 하우스 내에서 폐사한 딸기 모종 처리 작업을 수행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하며, 폐사한 모종을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천1동주민자치위원회 허재우 회장과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 간의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도농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송천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12일 체결한 도농 상생 업무협약 이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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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