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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다옴센터’ 조성..주민 상생· 화합의 장 마련

=동향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진안군은 20일 동향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동향다옴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향면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진행된 이번 준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동향다옴센터는 지상 2층, 건축면적 347㎡ 규모로 북카페, 당구장, 세탁실, 소강당, 헬스장 등으로 조성됐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향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약41억원(국비 28억원, 지방비 13억원)이 투입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동향다옴센터 조성 △체련공원 수변경관 개선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주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해 면민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성태근 동향면 운영위원장은 “살기 좋은 동향면 만들기를 위해 진안군과 동향면 주민들이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동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진안군의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동향다옴센터는 이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정에서는 앞으로도 동향면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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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추석 특별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석을 선물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6일간(추석 당일 휴관)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요리,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명태모양 도어벨&우리집 문패 만들기 △한가위 만쥬 만들기 △알록달록 꽃송편 만들기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희망자들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체험관을 개방하여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한다. 투호, 대형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사방치기, 숫자 사다리타기 등 전통적인 놀이를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이 추석 명절의 고유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특별체험 신청 접수는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www.jbchild.kr) 체험교육(상상문화센터)에서 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은 운영 규정에 따라 휴관한다. 이광영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