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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024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11월2~3일, 익산서 열린다

 

전북지역 최강 스포츠클럽(동호인팀)을 가리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다음달 익산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30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2024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익산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는 도내 각 시·군 우수한 클럽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최강 클럽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게이트볼과 축구, 야구,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배구, 당구, 볼링 등 총 10개 종목이 펼쳐지며 약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다.

 

대회는 개·폐회식 없이 각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최강 클럽팀을 선발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이 대회를 참가자들이 모두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기위해 전국 유일 지난 2009년부터 동호인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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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