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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지사협, 사랑가득 생활용품 및 이불 지원

 

 

진안군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명수, 이옥순)는 29일 소외 이웃에게 ‘사랑 가득 생활용품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생활필수품(차렵이불, 화장지, 라면, 김, 세제)을 지역 이웃 25가구 대상자에게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사랑가득 생활용품 전달」사업은 마을별 어려운 세대를 발굴해 물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올해 3번째 전달행사인 이날에는 전과 달리 따뜻한 이불까지 준비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명수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14명의 위원들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시 회의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내 복지 현안을 협의해 이웃의 온정이 있는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명수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계속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웃을 도울 때 돕는 사람도 같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옥순 공공위원장(주천면장)은 “준비한 물품들이 조금이나마 주민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구석구석을 더 살펴서 따뜻한 주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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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익을 되새기기 위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를 4월 2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원택 국회의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한국노총 전북본부 및 산별노조 소속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노동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대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국노총기 및 산별 회원조합기 입장, 모범노동자 표창(도지사 표창 30명 포함),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등으로 구성돼 차분하면서도 뜻깊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직접 모범 노동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축사를 통해 “노동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우리의 생계를 책임지는 존엄한 행위이며, 노동이 존중받을 때 개인과 사회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자치도는 누구나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장은 대회사에서 “노동자의 권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상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