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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송전선로 건설 관련 사항 군민에게 적극 알린다

- 3개 예정 노선 관련 주민설명회 선제적 개최

 

진안군은 29일 이장단연합회 20여명을 대상으로 군청 상황실에서 최근 군민들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진안군 경과 송전선로 사업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345KV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의 현재 진행 상황과 앞으로 사업추진 예정인 신임실-신계룡,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추후 진안군의 대응 방안에 대해 알렸다.

진안군은 그동안 송전선로 설치로 인한 주민의 건강상, 재산상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의견 수렴이 필요함에도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는 주민들의 지적에 공감하며 현재까지 경과지역 주민대상(부귀면, 정천면, 주천면) 주민설명회를 3차례 진행해왔다. 또한 11월 중으로 전체 읍면을 대상으로 3차례 주민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진안군은 수시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한 모든 진행 상황을 선제적으로 군민들에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진안군은 군민 피해가 적은 노선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도 사전에 사업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상황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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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