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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10년째 백미를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주민이 있다.

진안군 상전면에 사는 주민 김공흠씨(65)가 바로 그 주인공.

김씨는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백미(10㎏) 70포를 기탁했다.

김씨는 故김재림(전 상전면 이장)씨의 자녀로 평소 아버지의 이웃사랑에 대한 뜻을 이어받아 올해로 10년째 진안군의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

김씨의 이웃사랑은 지난 2006년 아버지가 500kg를 2015년까지 매년 기부하고 사망하자 그 뒤를 이어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500~700kg을 기부해 오고 있다

특히 김씨는 농사를 짓는 것이 아닌 백미를 구매하면서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씨는 “아버지 뜻에 따라 나눔 활동을 꾸준히이 이어가려 노력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군 소외 계층에게 앞으로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후원받은 백미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가구 70세대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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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K-메디컬푸드 산업 생태계 구축 앞장” 2026 메디컬푸드 컨퍼런스 성황
전북 메디컬푸드 생태계 관심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는 ‘메디컬푸드’ 분야에서 선도적 행보를 보이며 대한민국 식품·바이오 산업 지형을 새롭게 그리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4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2026 메디컬푸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산·학·연·관 전문가 및 대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전북이 주도하는 메디컬푸드 산업 생태계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CJ제일제당, 하림지주, 오뚜기, 대상, 콜마글로벌, 매일유업, 대원제약, 종근당건강 등 국내 식품 및 제약 분야를 대표하는 30여개 기업들이 대거 참석하여 전북의 메디컬푸드 육성 전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석 기업들은 전북이 보유한 전국 유일의 임상실증 플랫폼과 풍부한 농생명 자원에 주목하며, 전북과의 전략적 협업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전북은 케어푸드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메디컬푸드는 의료·식품·바이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핵심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 전북은 이를 중심으로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산업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컨퍼런스 1세션에서는 글로벌 및 국내 시장 동향과 법안 제정의 필요성이 논의되었으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