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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와 교류행사

 

진안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8일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상호간 안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연합회는 지역의 안전 파수꾼인 의용소방대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영·호남 지역 화합과 상호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지난 2022년 10월 첫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 양산와 진안을 오가며 정기적 상호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진안소방서장을 비롯해 6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진안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서 견학을 시작으로 ▲의용소방대 수범사례 전파 ▲선진 소방기술 상호교환 ▲의용소방대 정보교류 및 발전방안 토론 ▲기념품 교환 및 기념촬영 ▲오찬 및 지역문화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박관우, 김정숙)는 “양산의용소방대와의 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진안소방서장은 “교류행사를 통해 지역 화합 도모뿐만 아니라 진안 의용소방대의 한단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재난 발생 시 상호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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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기업애로해소, 진안군 최우수...농공단지입주기업 환경개선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의 기업 애로 해결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서면 평가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를 낸 사례를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전담제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현장 해결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시‧군 전반으로 확산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별 주요 우수사례로 진안군(최우수)은 설비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했다. 전주시(우수)는 베트남과의 경제 교류를 확대하며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뒷받침했다. 정읍시(우수)는 산업단지 내 유휴 상태로 남아 있던 완충녹지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해, 장기간 이어져 온 주차난을 해소했다. 무주군(장려)은 식품제조가공업체가 겪던 허가‧등록 절차상의 애로를 신속히 처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