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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주거취약가구 대상자 집 청소 봉사

민관 협력으로 대상자 발굴부터 지원까지 원스톱

 

진안군 동향면은 지난 25일 생활쓰레기 등으로 주거환경이 좋지 못한 주민을 위해 집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동향면에서 주거환경개선 요청을 받은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주민도움센터, 좋은 이웃들, 케어뱅크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군부대 및 동향면에서도 함께하여 이른 아침부터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집 안팎으로 흩어져 있는 물품을 정리하고 집안 곳곳의 묵은 때를 닦아 내고, 각종 쓰레기들을 치워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오전 3시간 동안 나온 쓰레기는 약 5톤 분량으로 동향면의 협조를 받아 처리했다.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어느 순간부터 물건도 많아지고 청소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여러 기관에서 도움을 주셔서 정리 할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신 만큼 잘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대환 동향면장은 “이번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은 민관이 협력해 추진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군인 및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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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지원 협업 강화… 2025년 시군·유관기관 워크숍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및 일자리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과 주요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2026년도 일자리·고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2026년 정부·도 일자리 정책 방향 설명 ▲AI 기반 직업상담 실무 특강 ▲상담사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호 연구위원은 정부 일자리 정책 방향과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기획의 중요성과 향후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인재개발연구소 정철상 대표는 AI 상담기법과 프롬프트 활용법 등 디지털 기술을 직업상담에 적용하는 실습형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밴드를 활용한 오피스 스트레칭’ 등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돼 상담업무로 누적된 피로를 완화하고 참여 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재영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군과 유관기관이 현장의 애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 기반을 다지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