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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진안 맞춤형 특례 발굴로 지역발전 이끌 것"

전북특별자치도 시행 특례사무 발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진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진안군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시행 특례사무 발굴 연구회(대표 이루라 의원)’는 지난 23일(수) 군의회 1층 상임위원실에서 연구단체의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맞춤형 특례사무 발굴’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시행 특례사무 발굴 연구회 대표 이루라 의원을 비롯해 동창옥, 김민규, 이미옥, 김명갑, 손동규 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최태진 연구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 검토 및 향후 용역 추진방향 및 보완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연구용역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시행에 따라 진안군이 향후 새로운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특례를 발굴 중이다.

 

보고회에서 연구회 대표 이루라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니 진안군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생태관광·생태건강치유도시 등 지역 맞춤형 특례가 구체화되가는 것 같다”며 “내실 있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특화발전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안군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시행 특례사무 발굴 연구회는 2024년 4월부터 연구활동에 들어갔으며 8개월간 연구하여 오는 11월 최종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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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형 시에이(CA)저장고, 엠에이(MA) 기술 적용… 배추 수급 안정 지원
농촌진흥청은 시에이(CA)저장고, 엠에이(MA) 기술 등 저장 기술을 현장에 확대, 적용해 배추 수급 안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7월 10일 충북 보은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능동형 시에이(CA)저장고* 도입 현장을 둘러보고, 보급 과정에서 생긴 어려움과 개선점을 논의했다. * 능동형 시에이(CA)저장고: 저장된 농산물의 생리적인 특성을 자동으로 감지해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제어하는 2세대 시에이저장고 최근 이상기후로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이를 완화할 방안으로 능동형 시에이(CA) 저장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봄배추를 장기 저장해 여름철에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2024년 개발, 보은거점산지유통센터에 설치한 능동형 시에이(CA)저장고에 지난달 10일 봄배추를 입고했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저장 중 신선도를 실증할 계획이다. 이곳에 저장된 봄배추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이티, aT)가 정부 수매로 확보한 약 69톤과 민간업체 3곳에서 각각 7톤씩을 제공해 모두 90톤이다. 권재한 청장은 “대형 유통센터에서 이용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