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

  • 맑음동두천 7.8℃
  • 구름조금강릉 15.9℃
  • 맑음서울 10.5℃
  • 구름조금대전 10.4℃
  • 구름조금대구 9.6℃
  • 맑음울산 14.1℃
  • 구름많음광주 11.8℃
  • 맑음부산 18.7℃
  • 구름많음고창 10.2℃
  • 구름조금제주 19.0℃
  • 맑음강화 9.6℃
  • 구름많음보은 6.7℃
  • 구름많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11.9℃
  • 구름조금경주시 11.6℃
  • 구름조금거제 13.5℃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경찰, 홍삼축제 대비 공중화장실 성범죄 예방활동

- 축제장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및 예방 홍보

 

진안경찰서는 오는 3일부터 4일간 시작되는 2024년 진안홍삼 축제를 대비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시행하였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관광객들이 다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장(마이돈테마공원)과 진안고원 시장을 중심으로 공중화장실 안에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불법 촬영 범죄의 위험성과 적발시 처벌조항을 안내하는 경고스티커를 부착하여 홍보 효과를 높였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구경할 수 있도록 축제기간 동안에도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진/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