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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선수단 발대식

 

 

진안군 마령면은 지난 26일 마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62회 진안군민의날 기념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마령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주민화합의 장인 진안군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과 마령면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체육회 임원과 이사,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단 소개를 시작으로 격려를 위한 응원 메시지 및 종목별 선수단 훈련 및 향후 일정 논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마령면은 오는 10월 12일에 열리는 제62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종목별로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송금옥 마령면장은“마령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면의 위상을 드높여 주시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하시어 다치지 않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환오 체육회장은 “선수단 여러분은 마령면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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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