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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전주 서신동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진안군 마령면(면장 송금옥)은 28일 전주시 서신동 이마트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서신동 우리동네 페스타’ 행사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마령면에서 5개 농가가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 호박고구마와 두부, 도라지, 더덕 등 9개 품목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령면과 서신동은 2004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정기적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농가에는 소득 향상을, 도시민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진안고원 청정환경에서 나고 자란 신선하고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릴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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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