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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선수단, 제18회 도 장애인 체육대회서 선전

 

진안군 장애인 선수단이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 체육대회(이하 장애인 도민체전)에 참가해 종합 10위를 차지했다. 8개 군부 중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일원에서 열린 장애인 도민체전에 참가한 90여 명의 진안군 선수단은 11개 종목에 참가해 육상(창던지기, 이미화), 수영(여자 걷기 50m, 최한나), 탁구(개인전, 이현우) 파크골프(개인전, 정방춘·임완동·김정순) 금메달 등을 획득해 진안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진안군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큰 성과를 거둔 진안군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2025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도 만전을 기해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체육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최상의 체육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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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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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