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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마을단위농업경영체육성사업 등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 22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으로 추진현황 및 문제점 등 점검 

 

진안군의회는 제294회 임시회 일정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업무보고나 예산심의 과정에서 논의된 주요사업장 위주로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자 실시했으며 ▲마을단위 농업경영체 육성사업, ▲농업근로자 기숙사, ▲산업단지 다목적 복합센터, ▲진안군 가족센터 등 22개소를 돌아보며 운영현황,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파악하고 사업장 전반을 살펴보며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조성신광재 일원의 지덕권 산림약용작물 특화 산업화의 경우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향후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까지 검토 중인 만큼 추진계획 전반에 대해 꼼꼼히 청취하고 우리 군의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동창옥 의장은 “이번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진안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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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지원 협업 강화… 2025년 시군·유관기관 워크숍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및 일자리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과 주요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2026년도 일자리·고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2026년 정부·도 일자리 정책 방향 설명 ▲AI 기반 직업상담 실무 특강 ▲상담사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호 연구위원은 정부 일자리 정책 방향과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기획의 중요성과 향후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인재개발연구소 정철상 대표는 AI 상담기법과 프롬프트 활용법 등 디지털 기술을 직업상담에 적용하는 실습형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밴드를 활용한 오피스 스트레칭’ 등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돼 상담업무로 누적된 피로를 완화하고 참여 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재영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군과 유관기관이 현장의 애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 기반을 다지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