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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교사 행정업무 경감” 학교업무지원센터 연수

○ 30일 학교업무지원센터 업무담장자 연수 실시…“학교 현장 호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 센터장과 학교업무경감 담당 주무관을 대상으로 ‘2024 학교업무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도모하고 교사가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겪는 행정업무의 구체적인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세종시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지원본부 운영 지원 사례 강의 △지역별 학교업무지원센터 운영 지원 사례 발표 △학교업무지원 분과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7월 14개 시·군 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 인력을 66명 확충해 총 110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기타 인력 및 기간제 교원 채용, 도서관·과학실 정리, 교과서 업무 등을 지원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업무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각 지역 담당자들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교사들의 행정업무 경감 체감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사들이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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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