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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한국자유총연맹진안군지회 · 진안군애향본부, 온기를 전하는 희망 연탄 나눔

 

한국자유총연맹진안군지회와 진안군애향본부는 9월 27일 진안군 용담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는 올해로 4년째 이어온 것으로, 이날 봉사에는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연탄 800장을 직접 전달, 기부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이번 연탄 지원으로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걱정을 덜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배병선 회장, 진안군애향본부 우태만 본부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을 이웃과 더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이번 연탄 지원으로 어르신이 마음놓고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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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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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