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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지사협, 주거환경 클린케어 사업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민규, 민간위원장 조해순)는 26일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클린케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청소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독거노인이다.

 

위원들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주거 취약 가정을 찾아 손길이 닿지 않는 구석구석까지 청소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집안 내부를 정리정돈 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협의체는 향후 6개월간 총 3회의 방역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해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변 이웃들의 마음에도 따스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지역의 든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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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