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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지사협, 주거환경 클린케어 사업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민규, 민간위원장 조해순)는 26일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클린케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청소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독거노인이다.

 

위원들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주거 취약 가정을 찾아 손길이 닿지 않는 구석구석까지 청소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집안 내부를 정리정돈 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협의체는 향후 6개월간 총 3회의 방역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해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변 이웃들의 마음에도 따스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지역의 든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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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청렴이행·안전실현으로 견실시공 다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시설공사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전북교육청은 16일 2층 강당에서 ‘2025년 교육시설공사 관계자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시공자와 감독자의 청렴 협약식을 통해 상호 청렴의지를 고취하고, 부패 척결을 위한 상호 노력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공사감독 기술직 공무원과 (가칭)군산신역세권유치원 신축공사 등 10개 사업 시공사 대표,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및 현장대리인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렴 실천의 공동 책임을 다짐하는 협약서를 낭독하고, 상호 서명해 교환했다. 협약서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중대재해 등 안전사고 방지 △부실시공 방지 △금품 및 향응 제공 등의 부정행위 근절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았다.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공사 대표들은 △학교와 소통 중재 △건설 행정 업무 경감 △충분한 공사기간 확보 등의 내용을 건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소규모 공사의 경우 현장으로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건 216명, 올해는 8월 말 기준 11건에 103명이 참여했다. 안홍일 시설과장은 “교육시설공사는 청렴을 발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