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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부귀중 대상 청소년 범죄예방교육

 

진안경찰서는 지난 24일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딥페이크 허위・합성영상물을 제작・유포한 사례 발생 및 사이버 불법도박 사례 발생 등 청소년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위해 청소년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을 부귀중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딥페이크 개념 △딥페이크 피해 유형 △딥페이크 대처법 및 피해 발생시 대처법 △사이버 불법 도박 위험성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최근 AI 기술의 발달로 허위・합성영상물(딥페이크)을 제작・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사이버 불법 도박 사이트에도 쉽게 접근할수 있어 청소년 범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진안경찰서는 청소년들을 위협하는 디지털 성범죄 및 사이버 도박 등 경각심 재고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위해 수업을 진행하였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AI 기술이 발달하면서 딥페이크 같은 신종 유형범죄 뿐만아니라 사이버 불법 도박 등 다른 범죄들도 청소년들이 접촉할 가능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각종 범죄에 대한 특별예방교육 및 홍보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경각심을 가지게 하여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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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