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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 군민 대상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교육 운영

 

진안군일자리센터가 23일~27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중장비 운영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안군민들의 취업 및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장비(굴착기, 지게차)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건설기술호남교육원 전주분원에서 ‘3톤 미만 굴착기 및 지게차’ 조작에 대한 이론과 실습 병행하여 진행한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하는 중장비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역량 개발과 함께 일자리를 얻는 데 필수적인 면허증 취득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진안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10월 24일 “2024 전북 일자리 페스티벌”행사에 참여하여 진안지역 일자리에 관한 채용정보 제공과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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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