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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독서의 달..클래식과 함께 하는 상상콘서트 등

- 무주상상반디숲&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9. 24. / 25. / 28.

- 요리, 인문학강좌, 캐리커처, 놀이상담, 마술공연 등 진행

-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듣고 즐기는 시간 기대


‘2024 무주방문의 해, 독서의 달’을 풍성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무주군(형설지공도서관, 최북미술관,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마련한 풍성한 문화행사가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4일(19:00~)에는 무주상상반디숲 1층 로비에서 “클래식과 함께하는 상상콘서트‘가 진행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영협이 이끄는 무대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 등을 현악 4중주로 감상해 볼 수 있다.

 

무주상상반디숲 생활문화센터에서는 25일(19:00~) 요리수업(’계란 입은 꼬마김밥‘)과 ’전북민요의 특성과 무주민요‘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가 열리며

 

28일(10:30~16:30) 무주상상반디숲 앞마당에서는 ’나만의 초상화 캐리커처‘, ’핀 버튼 제작‘, ’에코백 만들기 체험‘, ’청소년 놀이 상담‘, ’다문화 의상 체험‘등을 즐길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부터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극단 ’퍼플‘이 펼치는 스토리텔링 ’책 읽는 마법사‘ 마술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도서관팀 송순호 팀장은 ”무주상상반디숲에서 얼마 남지 않은 9월을 알차게 보내시라“며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들이 무주방문의 해를 빛나게 하고 독서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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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