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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경찰청장, 무주경찰서 부상 경찰관 찾아 격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9월 4일 자살의심자 수색중 부상을 입고 입원 치료중인 무주경찰서 수사과 박○○ 경감을 찾아 쾌유를 기원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박○○ 경감은 지난 9월 1일 무주경찰서 관내 자살의심자 수색팀으로 편성되어 수색근무 중 갈선산 중부 능선에서 미끄러지면서 골절상을 입고 현재 전주 다생한방병원에서 입원 치료 받고 있다.

 

이날 병원에서 최종문 청장은 “주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 최선을 다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부상 경찰관들이 치료와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도경찰청에서는 부상경찰관들에 대해 공상 승인 절차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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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