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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회, “도민체전선수단 부상없이 좋은 결실 맺길..”

- 게이트볼·고리걸기·투호 등 종목별 연습 현장 찾아 응원 및 격려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는 지난달 30일과 9월 2일, 제61회 전북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장수군 대표선수들을 만나 안전한 경기와 선전을 당부했다.

 

장수군의회 의원들은 장수게이트볼장을 비롯해 산서복지회관, 장수테니스장, 한누리전당 풋살장 등을 잇달아 방문하여 게이트볼, 고리걸기, 투호, 제기차기, 테니스, 족구 등 종목별 출전선수들과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의원들은 이번 도민체전이 오는 5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2024 레드푸드페스티벌’기간과 겹친 탓에 현장 응원이 어려워진 점을 아쉬워하며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면서 끝까지 부상 없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라고 입을 모아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었다.

 

이어 최한주 의장은 “우리 장수군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고 체육발전에 이바지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장수군의회는 다양한 체육활동 제공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지원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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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