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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추석 맞아 먹거리 세트인 ‘장수가꿈드림’ 300세트 전달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수군에서 생산·가공한 농산물과 식품으로 꾸려진 ‘장수가꿈드림’ 300세트 전달식을 4일 진행했다.

 

‘장수가꿈드림’은 장수군에 기부된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장수군에서 생산한 잡곡, 사과 등 농산물과 장수한우곰탕, 장수한우육개장 등 가공식품 10종의 먹거리 세트(10만 원 상당)로 구성됐다.

 

장수군은 2020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사업(행복꾸러미)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이 사업을 한층 발전시켜 새로운 먹거리 꾸러미인 ‘장수가꿈드림’을 전달한다. ‘장수가꿈드림’은 지역 농가와 업체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으로 구성돼 지역 농가와 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동시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된다.

 

최훈식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보살핌과 지원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역 사회의 상생과 연대를 도모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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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