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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61회 전북특별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서 저력 과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순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61회 전북특별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진안군이 민속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전북특별도민체육대회(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주최, 순창군/순창군체육회 주관)는 순창군에서 9. 6. ~ 9. 8.까지 총39개 종목(정식 37, 시범 2)이 진행될 예정으로 진안군은 31개 종목, 641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본 대회 시작 전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는 진안군이 민속경기 부문 단체줄넘기·제기차기 우승, 고리걸기 종합우승과 그라운드골프 남자 2위(종합 5위), 투호 여자 3위(종합 4위), 패더글라이딩 개인전 전문조종사 2위(종합 4위)의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8월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었던 태권도 종목에서도 겨루기와 품새 부문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도민체전을 위해 훈련에 힘쓰신 모든 선수분들과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속경기 등 많은 종목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주신 점은 진안군의 자랑이니 남은 본경기에서도 즐거운 경기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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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학생 18명, 내년 3월 전북 고교 입학
베트남 고등학생들의 전북 고등학교 입학이 가시화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선발을 위해 9~10일 베트남 현지에서 1차 선발 심사를 실시했다. 선발 심사는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선도학교 교장 등 10여 명이 베트남 교육훈련부 국제교육개발센터(CIED)를 방문해 서류 및 면접 심사로 진행했다. 앞서 CIED는 지난 6월 30일까지 유학생 모집 및 접수를 완료하고, 총 48명의 지원자 중 25명을 전북교육청에 추천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해 18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입학 전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어 및 한국 생활문화 교육’에 참여한 뒤 오는 11월 중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에 따라 원서 접수와 최종 면접을 거쳐 입학을 확정하게 된다. 입학 대상 학교는 도내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선도학교인 △글로벌학산고 제과제빵과·글로벌외식조리과·헤어미용과 △전주공업고 기계과·전기과·자동차과 △줄포자동차공업고 미래자동차과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외국인 유학생 선발은 전북교육청과 베트남 교육훈련부 간의 실질적인 교육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의 국제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