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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여성 청년캠프 ‘비빌언덕’ 운영

‘홀로 귀농’꿈꾸는 여성들에...9월 4~8일 진안군귀농귀촌센터 주최

 

 

진안군귀농귀촌센터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도시민 여성 청년 캠프 ‘비빌언덕’을 운영한다.

 

‘비빌언덕’은 홀로 귀농귀촌하기를 꿈꾸는 도시 여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진안군귀농귀촌센터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거나 캠프에 관심있는 20~45세 도시민 여성의 신청을 받아 7명을 모집했다.

먼저 귀농귀촌해 정착한 진안 언니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비빌 언덕’이 되어줄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진안군귀농귀촌센터가 제공하는 원룸형 숙박 시설에 4박 5일간 머물면서 농산촌을 알아가게 된다.

운일암반일암 숲길 걷기, 산골마을 방문, 제철 과일 수확 등 다양한 탐방·체험 활동과 소풍 용품(담요) 만들기,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텃밭 설계 등 실용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다. 또 여성일자리센터, 진안고원길, 귀농귀촌 멘토와의 만남, 캠핑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캠프 담당자는 “청년 여성들이 농촌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캠프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진안과 인연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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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14개 시군, ‘민생경제 살리기’ 해법 모색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민생경제 살리기 및 기업지원 시군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14개 시군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수출 위기 대응 등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경제 관련 부서장과 14개 시군의 경제 담당 과장들이 참석해 ▲민생경제사업 추진상황 ▲미국 통상정책 대응을 위한 비상 수출 대책 ▲시군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도는 먼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민생경제 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4월 말 기준 집행률이 50% 이하인 사업과 제1회 추경에 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물가 상황에서 도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에 공공요금은 원칙적으로 동결하고, 불가피한 인상 시에는 폭을 최소화하며, 시기도 분산해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비상 수출 대책’도 논의됐다. 도는 지난 2월 구성한 ‘미국 통상정책 대응반’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대미 관세 대응 추진상황과 핵심 과제를 설명하고, 시군 누리집·지역 유관기관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연계를 요청했다. 특히 도와 시군은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