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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18회 진안군사회복지 한마음대회 열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는 4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며 ‘제18회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한마음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기 위해 해마다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전후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전용태 도의원, 진사협 임직원과 회원,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 350명가량이 참석했으며, 좋은 이웃들과 케어뱅크 봉사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행사 진행에 도움을 줬다.

행사는 국민의례, 숨은 일꾼 표창, 대회사, 축사에 이어 재즈 공연팀 디아만테를 비롯해 다양한 축하공연들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행사장 내에는 꿈앤꿈꾸는 카페와 주민도움센터, 좋은 이웃들, 케어뱅크 홍보부스가 마련됐다.

숨은 일꾼 표창은 군수상 이빛나(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진안군의회 의장상 이은경(주천지역아동센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김성백(장애인종합복지관),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김선중(청소년수련관),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박헤레나(노인복지관),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 박분순(진사협 봉사자), 무진장사회복지사협회장 최용섭(흰마실)씨가 수상했으며, 그리고 보경스님(진사협)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진 진사협 회장은 “진안군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사회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더욱 힘을 내야 한다. 협의회에게 있어 25년은 민간복지 선도·지역복지 실현의 원년으로, 앞으로도 중앙·광역·기초를 잇는 민간복지 전달체계로써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참석하신 모든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진안 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진안군은 누구나 누리는 복지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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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축제’의 장 전북도민체육대회
전북도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9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순창군 일원에서 펼쳐진 도민체전이 성료됐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선수와 임원 등 1만여명이 각 시군을 대표해 출전, 정정당당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승패를 떠나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39개 종목이 진행됐다. 대회 결과 전주시가 우승기를 들어올렸고 익산시가 2위, 군산시가 3위를 차지했다. 대회 개최지였던 순창군은 4위, 완주군이 5위를 기록했다. 오채연(전주 화정초)양은 수영 종목에서 4관왕을 달성, 이 대회 영예의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개회식때 각 시군의 특색과 장점을 잘 부각시키는 시군에게 주어지는 입장상에서는 임실군이 1위를 고창군과 순창군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뒤 치러진 첫 대회로 도 체육회와 순창군, 순창군체육회 등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더욱 세밀하게 준비를 해왔다. 또 안전사고 없이 안전 체전, 화합 체전으로 대회가 마무리 됐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