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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 본격 가동

 

진안군은 관내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신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농업인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사업소 신축에 따른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군내에서 6번째로 문을 연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 13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안천면 백화리 2,449㎡의 부지에 창고시설과 사무실을 갖추었다.

안천면 임대사업소는 농업인 활용도가 높은 트랙터, 수확기 등 35종 64대의 농기계를 구비하여 안천면 농업인들의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고, 지역 농가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의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으로 지역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작업 부담이 덜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하반기 추가로 백운면 동창리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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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이차전지, 피지컬 AI 등 미래 신산업 분야서 높은 성장 잠재력 보유"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학, 기계, 반도체 등 전북 주력산업과 연계된 50여 개 외국계 기업이 참석해 전북의 미래 신산업 성장 잠재력과 투자 환경에 대해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듀폰(첨단소재/미국), 헨켈(접착제/독일) 등 화학 분야를 비롯해 온세미(반도체/미국), AVL(자동차/오스트리아), RWE(에너지/독일) 등 첨단산업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다. 전북에 이미 입주한 솔베이(자동차/벨기에)와 셰플러(화학소재/독일)도 함께했다. 이날 김관영 지사는 포카 협회장이자 시엔스코 대표인 서영훈 대표, 히타치(에너지/스위스) 최석환 대표 등 주요 기업 대표들과의 면담을 통해 전북의 산업 및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기업 대표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전북 산업 발전 지원과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기업 개별 면담과 전북 및 새만금 홍보영상, 프리젠테이션 등의 활동을 펼쳤다. 프리젠테이션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