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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회,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에 협조한 정부 강력 규탄!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 채택

 

 

장수군의회는 9월 3일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의결 하였다.

 

이번 결의안은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에 협조한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고 정부는 사도광산의 강제동원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후속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일본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를 결의하기 위한 것으로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정부는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서 실패한 외교협상에 대해 명확히 밝히고 국민들께 사과할 것 ▲정부는 사도광산의 강제동원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일본의 역사 왜곡 행태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 ▲정부는 후속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일본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하고, 이행되지 않을 시 세계유산 등재 취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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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