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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제7회 가얏골 긴물 축제’ 열려

 

가야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는 ‘제7회 가얏골 긴물 축제’가 지난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수군 장계면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얏길 역사문화 탐방, 가얏골 보물찾기, 문화예술 작품 전시, 전통 놀이, 농산물 부스 등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라인댄스, 난타 공연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축제 현장에 마련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었으며, 이는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김성현 장계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야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가얏골 긴물 축제’가 지역 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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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