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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어르신 대상 “뼈 튼튼” 영양교육

 

진안군이 관내 11개 읍‧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뼈 튼튼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영양교육은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영양불균형 및 식생활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교육과 실습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영양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위해 영양전문 요리 강사를 초빙해 △단백질·칼슘 섭취 높이기 △염분·당분 낮추는 방법을 알아보기 △영양표시 알아보기 △다진고기 육포·견과류 컵요거트 실습 및 시식 등으로 진행한다.

3일 열린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건강을 위해 싱겁게 먹으려고 노력하며 식사할 때 달걀, 두부, 고기 등 단백질을 꼭 챙겨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영양교육 관리로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 불균형과 부적절한 식습관이 개선돼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다양한 영양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팀 (063-430-8546)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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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