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

  • 맑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1.2℃
  • 맑음서울 18.4℃
  • 맑음대전 19.7℃
  • 구름조금대구 18.4℃
  • 구름조금울산 20.2℃
  • 구름많음광주 19.4℃
  • 맑음부산 20.1℃
  • 구름조금고창 19.2℃
  • 맑음제주 21.1℃
  • 구름많음강화 14.9℃
  • 맑음보은 17.3℃
  • 구름조금금산 19.3℃
  • 구름조금강진군 20.3℃
  • 구름많음경주시 20.6℃
  • 맑음거제 18.3℃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경찰서, 2024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협의회

 

진안경찰서는 29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별 주요 추진사업을 공유했으며, 사회안전망 구축과 관련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 범죄예방 관리 구역인 여성안심귀갓길 재정비 추진 ▲ 진안군 범죄예방 등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 ▲ 불법 난폭운전 예방을 위한 양방향 무인단속 장비 설치 ▲ 청소년 우범지역 비상벨 알림 CCTV 설치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참여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진안경찰서 관계자는 “주민의 다양한 치안 수요를 반영하기 위하여 지역치안협의회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9월 개최 예정인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진안군수 등 위원들에게 예산확보 및 조례 제정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여 최종 안건이 합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