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목)

  • 맑음동두천 9.6℃
  • 맑음강릉 14.1℃
  • 맑음서울 10.6℃
  • 맑음대전 10.3℃
  • 맑음대구 14.7℃
  • 맑음울산 12.2℃
  • 맑음광주 10.7℃
  • 맑음부산 11.6℃
  • 맑음고창 9.5℃
  • 맑음제주 11.8℃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10.7℃
  • 맑음금산 10.3℃
  • 맑음강진군 10.6℃
  • 맑음경주시 14.0℃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도, 라이즈(rise)계획 총괄분과위원회 가져

○ 대학별 기획처장,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구원 등 30여명 머리 맞대

○ 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생태계 구축, 직업평생교육의 혁신,

지역현안 해결 위한 4개 프로젝트, 12개 단위 과제 논의

○ 기존과 다른 교육부 라이즈 예산안 발표에 당혹감 표출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내 대학 및 혁신기관과 함께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을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30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rise)계획 수립위원회 총괄분과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총괄분과위원회는 지난 4월 구성한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계획 수립위원회’의 중심분과로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구원, 각 대학 기획처장 등 20여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라이즈계획 수립위원회를 통해 대학이 직접 집필한 내용과 교육부 컨설팅, 전북도 자체 전문가 컨설팅, 그간 대학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도와 JB지산학협력단, 전북연구원이 함께 수정‧보완한 최신 계획안을 내놓고 머리를 맞댔다.

 

계획안에는 ▲지역산업기반 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협력생태계조성 ▲대학혁신 및 경쟁력 강화 ▲지역혁신 공유협업 활성화 등 4개 프로젝트에 12개 단위과제를 담았으며 기존 교육부 5대 재정지원사업*을 재설계하는 내용으로 수립됐다.

* 5대 재정지원사업 : 지역혁신사업(RIS),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LiNC),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HiVE),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LiFE), 지방대활성화사업

 

<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기본계획 프로젝트 및 단위과제(안) >

 

전북자치도는 라이즈를 통해 생명경제로의 산업구조 전환, 대학경쟁력 강화, 정주인구 증가, 도민행복 증진의 4대 핵심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핵심목표 달성이 가능한 라이즈가 추진 되도록 계획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이날 총괄분과위에 이어 9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주제별 분과위원회를 갖고,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보완 후 9월말 지역대학 총장간담회도 개최할 방침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자활생산품 시군 순회장터 운영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군산시청에서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 주관 ‘자활생산품 시군 순회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자활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이 한자리에 모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군산시청 본관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전주 한입푸드 누룽지세트 △군산 생선선생 △군산한마음 별.달.보드레 도시락과 포케 △익산 호두과자 △부안 노을초코 수제초코파이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30여 종의 자활생산품이 전시·판매됐다. 자활생산품은 유통마진이 없어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직한 생산 과정을 거쳐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향후 도내 14개 시군과 공공기관에서 매월 1회 이상 자활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장석 전북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자활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활센터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