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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천천면지사협, 추석맞이 ‘안부확인 및 음료나누기 사업’

 

장수군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현철, 민간위원장 최민식)는 관내 소외된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안부 확인 및 음료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부 확인 및 음료 함께 나누기’ 사업은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사협 위원들과 1대1 결연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8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명절이 더 힘든 독거노인 등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긴급 위기 상황 발생 및 도움이 필요한 경우 행정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함께 추진했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주로 혼자서 거주하시는 대상자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현철 면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봉사정신으로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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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