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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11회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 자원봉사 장학금 수여식

관내 초․중․고․대학생 28명에게 장학금 전달


 

지난 30일 (재)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가 주최한 제11회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진안 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이 날 수여식에는 이루라 진안군의회 부의장, 윤석정 전북일보 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으로 선발된 총 28명의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진안군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자원봉사자의 자녀·손자· 손녀로 희망찬 미래의 주인공이 되길 기원하며 진안군 16개 자원봉사단체 및 협약기관에 의해 추천됐다.

 

 25년째 운영되어 온 갑룡장학회는 지난 11년전부터 진안군 자원봉사활동을 장 려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자원봉사에 참가한 학생뿐 아니라 (사)진안 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에 열정을 담아 임하는 우수자원봉사자 직계가족 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 이사장 진성스님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이웃을 살필 줄 아는 학생, 친구를 도와줄 수 있는 학생, 곱디고운 손으로 연탄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국가와 진안군을 위해 자원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재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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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축제’의 장 전북도민체육대회
전북도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9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순창군 일원에서 펼쳐진 도민체전이 성료됐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선수와 임원 등 1만여명이 각 시군을 대표해 출전, 정정당당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승패를 떠나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39개 종목이 진행됐다. 대회 결과 전주시가 우승기를 들어올렸고 익산시가 2위, 군산시가 3위를 차지했다. 대회 개최지였던 순창군은 4위, 완주군이 5위를 기록했다. 오채연(전주 화정초)양은 수영 종목에서 4관왕을 달성, 이 대회 영예의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개회식때 각 시군의 특색과 장점을 잘 부각시키는 시군에게 주어지는 입장상에서는 임실군이 1위를 고창군과 순창군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뒤 치러진 첫 대회로 도 체육회와 순창군, 순창군체육회 등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더욱 세밀하게 준비를 해왔다. 또 안전사고 없이 안전 체전, 화합 체전으로 대회가 마무리 됐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대회를